안녕하세요
요즘 주력으로 사용 중인 라온제나 플러스 쉘터 실사용 리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.
1. 라온제나 쉘터 스펙
- 가격 : 65만원
- 크기 : 4.25 m × 4.25m (높이 중앙 기준 2.4m)
- 에르젠 라운지 쉘터와 크기가 거의 동일(높이만 살짝 다름)
- 추가 구성품 : 베스티블(19.9만), 우레탄 창(6.2만)
- 에르젠 라운지 쉘터와 호환 가능한 구성품이 많음 (아래 따로 살펴보겠습니다)
2. 라온제나 쉘터 장점
- 3~5인 가족까지 사용하기 무리 없는 넓은 공간
- 2.4미터의 높은 층고로 쉘터 내 걸어 다닐 때 불편함이 전혀 없음
- 4면 창이 탈부착 가능 (모두 탈착시 타프처럼 사용 가능)
- 4면 모두 우레탄 창 설치 가능
- 에르젠 라쉘보다 이쁨
3. 라온제나 쉘터 단점
- 아이보리의 경우 햇빛 차단이 잘 안 됨
- 봄가을 낮에 햇빛으로 인한 불편함 있음 (에르젠 라쉘 블랙 루프 추가 구매하여 해결 가능, 아래 사진 참조)
- 다소 아쉬운 스킨 코팅, uv차단 코팅은 없는 듯
- 70D의 얇은 스킨은 가벼운 장점을 지녔지만, 햇빛 차단 효과는 거의 없음 (아이보리 한전)
- 다소 비싼 베스티블 가격
4. 설치
- 크기 대비 굉장히 쉬운 편, 중형급 리빙쉘 대비 압도적으로 쉬움
- 첫 피칭 시 30분 소요
- 5회 정도 숙달 후 15분 소요
5. 총평
"9점 / 10점"
디자인과 아이보리 감성으로 인한 만족감은 크나, 아이보리 루프에서 오는 살이 탈 거 같은 햇빛 불편함이 있다.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은 쉘터다. 넓은 개방감으로 생활하기 불편함도 전혀 없다. 중형급의 리빙쉘 대비 사용성, 설치 편리성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
5. 그 외 사용성
(1) 루프
- 아이보리 쉘터는 아이보리 루프만 제공, 블랙 루프를 따로 판매하지 않음
- 에르젠 라운지 쉘터 S4 루프와 호환 잘되어, 라쉘 웜 그레이의 블랙 루프를 따로 구매하여 장착 시 암막효과도 있어서 만족도 200%
(2) 익스텐션 타프
자체 익스텐션 타프는 없으나, 에르젠 라쉘용 익스텐션 타프를 이용하면 찰떡 호환됨, 에르젠 익스텐션 타프는 암막 코팅되어있음
(3) 베스티블 연결 시
구조상 결로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곤 한다. 필자는 베스티블 결로로 인해 베스티블 없이 듀랑고 8 × 9, 안나한 260과 도킹으로 주로 사용 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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